지갑을 잃어버렸다.
목욕탕에 들어갈땐 분명 있었는데
결제를 하려니 안보인다.
내가 빔즈를 좋아한다고 하니 빔즈에서 사줬었는데,
내 생일선물 이었다.
평소에 무언가를 갖고싶어하지 않는 나를 위해
신중히 생각하고 골랐었겠지.
이젠 정말 몇년전의 대부분의 추억들이 사라졌다.
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흔적들이 사라진다.
언젠간 빔즈의 지갑같은건 내 머릿속에도 남아있지 않겠지.
목욕탕도, 롯코산도, 폭스바겐 자동차도
이렇게 자연스럽게 없어지는게 신기하면서 애잔하다.
일본은 언제나 힘들고 다사다난한 여행이지만
귀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 그리워지는 신기한 곳이다.
いつでも探しているよ
怒火に君オスが倒れ
黄砂でんでも夢のなかでも
ごんなとこでいる初詣ないのに